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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기요사키 “가짜 돈은 범죄” #비트코인

by 따라하는머니 2025.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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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기요사키  “가짜 돈은 범죄” #비트코인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지금도 비트코인을 매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근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교육 제도와 중앙은행을 강하게 비판하며 비트코인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그는 “가짜 돈을 위해 일하라고 가르치는 것은 범죄”라며, 현재의 금융 시스템이 사람들을 빈곤하게 만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제 학교에서도 "돈"을 가르쳐야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인플레이션 시대, 화폐의 가치는?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2000년 8월 기준 1,000달러의 구매력은 2025년 8월 기준 약 47% 감소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연 2%의 인플레이션 목표를 설정했지만,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9%, 근원 물가는 3.2%를 기록하며 목표치를 초과했습니다.

반면, 비트코인은 지난 5년간 약 900% 상승했습니다. 1만 1,670달러였던 가격은 현재 약 11만 7,200달러에 달하며, 전통 화폐와는 다른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요사키의 투자 철학: “진짜 돈을 사라”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을 6,000달러대에서 처음 매수했으며 현재 60BTC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약 700만 달러 규모로, 그는 더 많이 사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임대 수익으로 금, 은, 석유,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을 꾸준히 매수하고 있으며, ETF는 종이 자산에 불과하다고 평가하면서도 개인 투자자에게는 쉬운 수단임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올해 4월, 비트코인이 향후 1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다만 금, 은, 비트코인도 언젠가는 폭락할 수 있으며, 그 시점에 더 많이 매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금과 은의 가치가 80배가 넘게 차이가 나고 있는데 역사적으로 이러한 경험은 없었기 때문에 금보다는 은값이 폭등 할 것이라고 생각되어 은 ETF에 투자를 하고 있답니다.

인플레이션 국가에서의 암호화폐 활용

기요사키의 발언은 베네수엘라와 아르헨티나 등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국가들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229%에 달하며, 국민들은 테더(USDT)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역시 페소화 가치 하락으로 인해 달러와 비트코인으로 자산을 이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국가 화폐로 비트코인을 인정하고 있는데요. 국가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엄청난 상승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비트코인은 해답이 될 수 있을까?

기요사키는 “가난한 사람들은 진짜 돈이 무엇인지 몰라서 가난하다”고 말합니다. 그의 주장처럼,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비판과 함께 비트코인과 같은 대안 자산이 주목받고 있는 지금, 우리는 ‘진짜 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진짜 돈이란 무엇일까요?


본 글은 투자 조언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투자에 따른 손실은 본인의 책임이며,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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