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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성 김승호 회장이 말하는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

by 따라하는머니 2025.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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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성 김승호 회장이 말하는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

우리가 흔히 "사업한다", "장사한다"는 말을 자주 쓰는데요.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김승호 회장은 이 둘을 전혀 다르게 봐야 한다고 강조해요. 『돈의 속성』이라는 책을 통해 장사와 사업의 본질을 나누고,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장사보다 사업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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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는 내가 일해야 돈이 들어오는 구조예요. 장사는 쉽게 말해서 내가 직접 일해야 수익이 생기는 구조예요. 예를 들어 식당이나 카페, 옷가게처럼 사장님이 가게에 나와야만 매출이 나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돼요. 하루만 쉬어도 수익이 끊기는 구조죠. 이런 방식은 비교적 시작이 쉬운 편이고, 성실하게 운영하면 일정한 수익을 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과 시간이 따라주지 않게 되고, 결국 계속해서 일하지 않으면 안 되는 한계에 부딪히게 돼요. 사업은 시스템이 돈을 벌게 하는 구조예요 사업은 좀 달라요. 내가 없어도 돈이 벌릴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게 핵심이에요. 김승호 회장은 이걸 “시스템이 대신 돈을 버는 구조”라고 설명했어요. 예를 들어 프랜차이즈, 온라인 쇼핑몰, 유통 플랫폼 같은 걸 떠올리면 이해가 쉬워요. 이런 구조는 확장이 가능하고, 혼자서 일하는 게 아니라 사람과 시스템이 함께 돌아가는 방식이라서 장기적으로 훨씬 안정적이에요. 물론 처음부터 쉽진 않지만, 제대로 만들어두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수익이 들어오게 돼요. 김승호 회장이 말한 가장 큰 차이 김 회장은 장사와 사업의 가장 큰 차이를 아래처럼 정리를 해봤어요.

수익 구조 내가 일한 만큼 수익 내가 없어도 수익 발생
시간 관계 시간에 얽매임 시간에서 자유로움
성장성 소규모 중심 확장 가능
핵심 자산 내 노동과 기술 시스템과 조직
목적 생계 유지 자산 축적과 자유
 

이런 차이를 두고 그는 "장사는 평생 일해야 하지만, 사업은 시스템을 만들고 자유를 얻는다"고 말해요. 단순히 돈을 얼마나 버느냐보다, 시간과 에너지의 사용 방식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 거예요. 그래서 나는 지금 장사를 하고 있을까, 사업을 하고 있을까?

이 글을 쓰면서 저도 다시 한 번 생각해봤어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은 내가 빠져도 굴러갈 수 있는 구조일까, 아니면 내가 빠지면 멈춰버리는 구조일까. 아마 많은 분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실 거예요. 장사에서 출발하는 건 나쁘지 않아요. 오히려 대부분이 그렇게 시작하죠. 하지만 김승호 회장이 말하듯, 장기적으로는 수익이 자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구조, 즉 ‘사업’으로 전환해 나가는 게 더 안정적인 삶으로 가는 길일지도 모르겠어요.


돈의 속성

『돈의 속성』을 통해 김승호 회장은 돈에 대한 철학뿐 아니라, 인생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장사와 사업의 차이를 이해하고, 지금 내가 어떤 구조 안에서 일하고 있는지 점검해보는 것만으로도 방향이 달라질 수 있어요.

오늘 이 글이 그런 고민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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