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WMT) CEO
더그 맥밀런(Doug McMillon)은 미국의 대형 소매 기업인 현재 CEO입니다. 1966년에 미국 오클라호마주 랠프앤 카운티에서 출생한 그는 미주리 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90년 사원으로 입사하였습니다. 더그 맥밀런은 Walmart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조직 내 다양한 분야에서 경영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는 사업부문, 국제부문, 인사조직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2014년CEO로 선임되어 현재까지 이를 맡고 있습니다. 맥밀런의 지도력 아래 전 세계적으로 그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 및 로봇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등 기술쪽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영철학은 "포용적 리더십(inclusive leadership)"이라고 합니다. 포용적 리더십이란 모든 다양성을 포용하고,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직원들을 존중하고 격려하며 모든 당사자가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리더십입니다. 맥밀런은 "일하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이들이 중요한 자산임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다양성과 포용성을 추구하여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리더십은 직원의 참여와 창의성이 촉진되어 조직의 생산성과 성과를 높일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따라서 매년 각 부서에서 내놓은 이러한 "포용적 리더십"을 구체적으로 구현한 사례들이 공유되어 직원들의 참여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월마트(WMT) 역사
월마트(Walmart)는 1962년 아켄소주 벤턴빌에서 설립된 미국의 대형 소매 기업입니다. 1950년대 미국 경제가 급성장하는 배경 아래, 그레이스 루돌프(Grace Rudolph)와 사무엘 무어(Walton Moore) 부부는 수도 없이 도시를 여행하며 도시의 상권흐름을 분석합니다. 그 중에서도 '제2호 화이트 캐슬(White Castle)'이 어디서나 잘 팔리는 것에 착안한 그들은 점점 그들만의 소매 방식을 연구하기 시작합니다. 그레이스와 사무엘 부부는 1962년 벤튼빌에 최초의 월마트 매장을 개설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점차 매장 규모를 키워나가며, 1970년대부터는 미국 내 대형마트 업계의 대표주자가 되었습니다. 1990년대 말부터는 기술과 인터넷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및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미국 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소매 시장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와 쌍두마차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국의 대표주식입니다.
월마트(WMT) 주식과 전망
다양한 분야에서 매우 좋은 실적을 거두어 현재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대형마트 시장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중국 등 해외 시장에 대한 진출과 동시에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더글러스 맥밀런 CEO가 인공지능과 데이터분석, 자율주행물류 등 디지털전환을 계속 추진하면서 회사에 대한 투자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분야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소매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