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모터 CEO 짐 팔리
짐팔리(Jim Farley)는 현재 포드(Ford)의 CEO입니다. 짐팔리는 자동차 산업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회사 운영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2007년 다나하(Dana Holding Corp.)의 CEO를 지낸 후 2010년부터 포드로 이동하여 이사회에서 자율주행차와 수소 연료 전기차를 포함한 미래 기술을 주도하였습니다. 2017년 5월, 그는 전략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부사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어 2018년 10월 그는 전 세계 판매를 총괄하는 사업부장으로 임명되었으며, 2020년 8월에는 CEO로 임명되었습니다. 짐팔리는 "ford+ (포드플러스)" 전략을 통해 자동차 대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전환으로 변혁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전기 자동차와 자율주행차 등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첨단 모빌리티 회사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창업 및 주요실적
포드(Ford)는 대표적인 미국 자동차 완성품 제조업체 중 하나입니다. 1903년에 Henry Ford가 설립했습니다. 포드는 자동차 산업에서 혁신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모빌 T 라는 모델의 생산량을 대량화하여 대중적으로 판매되는 자동차 시장을 만들었습니다. 이는 대량생산이 가능한 생산라인 형식의 공장으로 생산한 차량이면 고객이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등 혁신적인 방식이였습니다. 그 후,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며, 머스탱(Mustang), 픽업 트럭(F-150) 등으로 같은 산업의 화두를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세계적인 경쟁 환경과 고조되는 환경 규제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등 새로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에서 Tesla, GM과 경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 대수를 50% 이상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2021년부터는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부분 자율주행차(advanced driver-assistance systems, ADAS)를 출시하고 있습니다.이를 통해 미래의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주식과 전망
2023년 7월 현재 포드모터 주가는 14.98달러이며, 시가총액 75조에 달하는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중 하나입니다. 최근 단기적으로 고점이라는 평이 많이 있지만 다양한 호재로 관심갖는 미국의 대표적인 주식이기도 합니다.최근 포스코와 포드 양극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기차와 자동화 기술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려는 계획입니다. 특히, 2020년에 출시한 Mustang Mach-E 전기차가 성공적으로 출시되어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제 F-150 픽업트럭의 전기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포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약 220억 달러를 자동화 기술에 투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노력은 향후 몇 년 동안 자동차 산업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래에서, 그는 자동차를 더 이상의 제품으로 보지 않고, 인간 중심적인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