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Pfizer) CEO
앨버트 불라(Albert Bourla)는 그리스 출신인 미국인입니다. 그는 1961년 생으로, 그리스의 텃세 팔로우(Tesprotia)에서 태어났습니다. 불라는 아리스토텔리오 대학교(Aristotle University of Thessaloniki)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약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또한, 뉴욕 대학교 스턴 어드컴 스쿨(NYU Stern School of Business)에서 행정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불라는 1993년부터 화이자에서 근무하며, 경영진의 선택으로 CEO로 승진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글로벌 Vaccine Business Unit 부사장, 기술 및 운영부문 부사장을 역임하며, 2016년에는 화이자 치료제 사업부문의 부사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치료제 및 병원 전략 담당 부사장직을 지내면서 회사 내부 조직을 방패로 하는 데도 큰 역할을 했고, 이전에는 데미로하 및 유한키미아의 경영진직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성장 배경 및 역사
앨버트 불라는 화이자의 CEO로서 다양한 전략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전략은 혁신, 투자, 그리고 글로벌 확장입니다. 불라는 혁신을 중요한 경쟁력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불라는 연구 및 개발(R&D) 프로그램에 매우 많은 자원을 투자하여 새로운 의약품과 백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연간 매출의 반 이상에 해당하는 수입을 연구 및 개발에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에서 수많은 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함께 성장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략은 투자와 글로벌 확장을 통해 실현됩니다.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연구 및 개발을 주도하는 제약업체와 제휴하여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불라는 마지막으로, 영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기 위해 자율성과 탄력성이 높은 기업문화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불라는 직원들의 자율성 증가 및 혁신적인 사고와 연구를 유도하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창의성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주식과 전망
화이자 주가는 2023년 7월 말 현재 36달러이며, 시가총액 260조의 기업입니다. 경쟁하는 제약사는 많이 있습니다. 다른 제약사 역시 백신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들 중에서는 모더나(Moderna), 얀센(Janssen),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백신의 유통과 보관 등 기술적인 측면에서 선보였던 결과물과 경험이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최근 2027년까지 특허만료되는 제품이 너무 많고, 그때가 되면 지금주가수준이면 per가 30배넘게 되기 때문에 주가 25불 이상은 거품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반대로 이번 배당락까지는 당연히 들고 있겠지만, 실적 발표를 지나서 다음 배당락까지도 들고 있기 좋아 보인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앞으로 주가가 어떻게 변동될 지는 누구도 알 수 없기 때문에 투자의 역략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